휴먼다큐 사노라면 상주 옹기장이삼대 주문 정대희 항아리 장독대 그릇 대장 영란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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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상주 옹기장이삼대 주문  

우리 사회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힘든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죠 이런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밀착 취재 하고 생생하게 보여주는 방송이 바로 EBS 극한직업 입니다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는 분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오는 제품 등은 아래에서 주문 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상주 옹기장이삼대 주문   

 

# 200여 년, 8대째 옹기장이로 삽니다

집집마다 옹기 없이는 김치도, 장도 못 담던 시절. 옛날에는 소 한 마리 값이었다. 허나, 냉장고와 플라스틱 그릇이 등장하면서 옹기를 빚는 이도, 찾는 이도 줄었다. 전통 방식으로 빚어, 천연 유약만 쓰고, 소나무 장작으로 구우며 전통 옹기의 명맥을 잇는 정대희 씨 가문이 천연기념물처럼도 보인다. 입구에서부터 사람 두엇은 족히 들어갈 만한 대형 옹기와 6층 흙가마가 눈에 띄는 경북 상주의 한 집. 아버지 정대희 씨(68세) 내외와 그의 아들 정창준 씨(45세) 부부, 그리고 손주 삼형제가 살고 있다. 6대 옹기장이인 대희 씨를 필두로, 창준 씨는 7대, 큰손주 웅혁 군은 8대 옹기장이다. 하루도 옷에 흙 안 묻는 날 없는 이들 삼대는, 눈 뜨면 작업장행이다. 뱀이 똬리 틀 듯 흙을 어깨에 짊어지고, 100킬로그램이 넘는 대옹기를 만드는 대희 씨. 가스나 토치 대신, 옛 방식대로 붉게 달궈진 숯을 숯깡통에 담아 옹기 안쪽에 매달아 천천히 말리며 작업한다. 농부가 꿈이라는 스무 살의 둘째손주도,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막내손주도 장승, 용, 칠가이, 두꺼비 등등 흙으로 못 빚는 게 없다. 200년 역사의 옹기가문답게 이 집안 식구들 누구라도, 손재주가 비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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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기장이의 숙명을 따라가는 옆지기들

공부에는 영 취미가 없고, 오로지 흙 만지는 일만 좋아했다는 6대 옹기장이 대희 씨.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옹기장이었던 선친의 대를 이어 14세 때부터 옹기를 빚었다. 어릴 적부터 유도를 했다는 창준 씨는 체육교사가 되고 싶었을 때도, 담임의 권고로 대학 토목과를 갔을 때도 번번이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쳐 방황하던 끝에 20대 후반, 7대 옹기장이가 됐다. 피하려야 피할 수 없었던 옹기장이의 숙명. 흙 무게도 만만치 않고, 한번 구우려면 일주일 넘게 꼬박 밤새며 불을 지켜야 하는 중노동 중의 중노동이다. 하지만, 비단 옹기장이만의 고단함은 아니다. 그 옆을 지키는 배우자에게도 고단하긴 마찬가지. 펜팔이 인연이 돼, 반납치 당하듯 옹기장이 가문에 시집오게 됐다는 김영란 여사(67세). 옹기를 만들 줄만 알지, 팔 줄 아는 재능은 못 타고난 남편을 대신해 대가족 큰살림을 지금껏 도맡고 있다. 집안 재정을 메우기 위해, 된장도 만들어 팔고, 소도 먹이고, 한때는 분식집도 했다. 환갑 넘은 지금도, 집안 경제권을 쥐고 남편과 아들에게 월급을 주는 이도 영란 여사다. 옹기장이 삼대가 그러했듯, 또 그들의 배우자도 피할 수 없는 운명이란 게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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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문의 후계자는 1등을 할 수 있을까?

영란 여사의 자랑이자, 옹기장이 후계자인 큰손자 웅혁 군. 최근 옹기보다 도자기 빚는 데 정성을 쏟고 있다. 도예학교를 졸업하기도 했고, 옹기와 도자기를 접목시키고픈 마음에 물레대회 참가를 결정한 것이다. 영순 여사와 집안의 기대가 부담이 된 걸까. 대회 날이 가까워지자 밥도 못 먹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장염까지 걸렸다. 게다가 집안의 거사인 옹기 굽기까지 겹쳤다. 옹기 나르랴, 가마 막으랴 몸이 바쁜 집안의 기대주. 아버지 창준 씨가 뜬눈으로 밤을 새며 불을 지키는, ‘화부’다. 현실감 넘치는 영란 여사와 창준 씨의 요즘 공통의 고민은 웅혁의 앞날. 옹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데 최고의 옹기장이가 되고픈 웅혁의 꿈을 지켜줄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모자가 지금 당장 웅혁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응원뿐. 드디어, 웅혁 군이 대회장으로 떠나는 날. 웬 중년 부부와 젊은 아가씨가 찾아왔다. 웅혁 군과 미래를 약속한 예비신부다. 대회장이 먼 만큼, 장인, 장모님이 차로 태워주신다는데 이래저래 부담이 크다. 집안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8대 옹기장이, 웅혁 군. 옹기가문의 후계자는 과연 1등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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