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여직원 음료 체액테러 논란
카페 여직원 음료 체액테러 이물질 넣은 30대 남성 자수
서울의 한 카페에서 여직원이 마시던 음료에 이물질을 넣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남성이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페 여직원 음료 체액테러 이물질 넣은 30대 남성 자수
16일 MBN에 따르면 서울의 한 여대 앞 카페에서 여직원이 마시던 음료에 이물질을 넣은 20대 남성 A씨가 사건 발생 열흘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이물질이 자신의 체액이었다고 진술했으며 언론 보도에 불안감을 느끼고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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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서울의 한 카페에서 일하는 여성 B씨는 근무 중 자신이 먹던 커피를 잠시 내려뒀다가 다시 마셨는데, 역한 비린내를 느끼고 음료를 모두 뱉었다고 했다. B씨는 JTBC에 “제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항상 마시는데 빨대로 딱 빨아들이는 순간 정말 역했고 비린내가 나서 삼키는 것과 동시에 뱉어냈다. 그러고 나서 커피에 코를 대봤더니 처음 맡아본 냄새가 났다. 그동안 매장 커피에서는 한 번도 난 적 없던 냄새였다”고 말했다.
카페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해 보니, 손님으로 온 남성 A씨가 가방에서 정체불명의 물건을 꺼내 주머니에 넣은 채 카운터로 오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B씨가 주문을 받고 주방으로 들어간 사이 남성은 B씨의 음료에 이물질을 몰래 넣었다.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는 듯 모바일 쿠폰으로 결제해 개인정보가 남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CCTV를 추적한 끝에 카페 인근에서 남성의 카드 사용 내역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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