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 선배 b씨 가해자 녹취록 음료수 기상캐스터 누구

Yewoo

오요안나 선배 b씨 가해자 녹취록 공개 

 

오요안나 선배 b씨 가해자 녹취록 공개        

 

故오요안나 모친이 딸이 죽은 날 기상캐스터 B씨에게 부고를 알리는 녹취가 공개됐다.

6일 디스패치는 고인의 모친과 선배 B씨가 2024년 9월 15일 오전 10시 55분에 나눈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오요안나 선배 b씨 가해자 녹취록 공개 

故오요안나 선배 B씨, 어머니 절규에도 음료수 쪽쪽…충격의 녹취록

당시 故오요안나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자 모친은 B씨에게 전화해 “요안나가 하늘나라로 갔어요”라고 울며 “어제 사고로 죽었다. 나도 따라 죽고 싶다”며 오열했다.

이어 “요안나가 A씨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우울해가지고 죽겠다는 말을 할 때가 많았고 내가 얼마나 마음 아팠는지 모른다. 가 새벽마다 꼭 기도하면서 ‘A야 제발 좋은데 시집가라. 좋은 사람 만나서 우리 요안나 힘들지 않게 해달라’고 얼마나 기도했는지 모른다”고 절규했다.

이를 들은 B씨는 크게 당황해 “어떡해”라는 말만 반복했다. 모친은 “아시잖아요. A가 우리 요안나 힘들게 했던거”라고 했고, B씨는 “근데 어머니 안나가 다른 힘든 일이 이었나요?”라고 되물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유튜버 이진호는 “이 질문이 놀라운 이유는 통화를 통해서 이미 오요안나의 어머니가 고인이 생전에 어떤 괴로움을 겪었는지 그리고 누구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는지를 분명하게 밝힌 상황 이후였다”며 “그런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B씨는 ‘다른 힘든 일 없었냐’라며 다른 이유를 찾았던 거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B씨는 “어머니가 오는 거 원치 않으실까봐 어떻게 해야 되는지”라며 얼버무렸고, 모친은 “아니다. 오시라. 오전에 오셔도 되고 오후에 오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B씨는 오요안나의 장례식장에 참석하지 않았다. 또 어머니의 절규 속에 B씨가 빨대로 남은 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으며, 3개월 만에 부고가 알려졌다. 고인 휴대폰에선 원고지 17장 분량 유서가 발견됐으며, 동료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족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해자로 지목된 A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최근 MBC는 오요안나 사망 4개월 만에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렸다.

오요안나 선배 b씨 가해자 녹취록 공개

 

추가로 알면 도움되는 정보

1. 내용이 조금 다를수 있지만 개인이익을 위한 글이 아닙니다
2. 해당 사이트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놓칠 수 있는 내용 정보

오요안나 선배 b씨 가해자 녹취록 음료수 기상캐스터 누구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