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과 주유 1-14회
소설의 주인공 이재원과 안주은, 불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1인칭으로 진행되는 이 소설의 배경장소는 대전을 상징하는 보라매 공원이다.보라매 공원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대전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주인공인 이재원은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을 약속한 상대와의 사랑 이야기가 실화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다.
소설 본업과 주유
본업과 주유
본업과 주유
본업과 주유 요약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설 ‘본업과 주유’의 줄거리와 실화 여부 및 장소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대전의 한 공무원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 아닌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본업과 주유’는 작가 사말사의 소설로, 남자 A씨와 여자 B씨는 14년 동안의 연애 끝에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A씨가 B씨와 B씨의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다.
A씨는 B씨 어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으며 9년~10년 동안의 고생 끝에 시험에 합격하게 되고, B씨와 따로 동거하게 된다.
그러나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회식 자리에서 우울증을 호소하며 A씨는 혼자 일본 여행을 떠난다. 반면에 B씨는 A씨가 잘 되게 해 달라고 팔공산 갓바위에 기도할 정도로 진심이다.
그러나 이후 A씨는 같은 과에서 일하는 여성 C씨와 눈이 맞는다.
C씨도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A씨와 C씨는 과감해지며 여행 중인 여자친구 B씨가 없는 동안 애정 행각을 벌이기도 한다.
B씨의 친구가 A씨와 C씨를 같이 보고, 불륜 사이가 드러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B씨는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되고, C씨는 A씨와의 관계를 부정하며 예비 신랑에게만 비밀을 지키라고 부탁한다.
A씨는 여자를 ‘본업’이라고 칭하면서 대화한 기록이 증가하고, B씨와 찍은 하늘 사진을 C씨에게 보내면서 여자와 함께 하기 싫다는 이유로 침대에 들어가지 않는 등 계속해서 기만의 끝을 보여준다.
해당 작가는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과 지명, 단체 등이 사실과 무관하며 창작에 의한 허구임을 밝혔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비록 이 소설은 허구이지만, 실제 벌어진 듯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묘사력이 뛰어나다. 주인공이 공무원이라는 점이 몰입도를 높여준다.
‘본업과 주유’는 1월 7일에 십사년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서로의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