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으로 BJ 활동을 하던 A씨가 소속사 대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를 증명할 수 없어 무고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사건이 새롭게 조명되었습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최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A씨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의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걸그룹 출신 bj cctv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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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CCTV 영상 및 기타 증거와 일치하지 않아 신빙성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증거가 없었다면 피해자가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A씨가 정신과 약물을 복용 중이었거나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등의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검찰이 제시한 징역 1년의 구형보다 무거운 징역 1년 6개월의 형이 선고된 A씨는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입니다.